송명섭 iM증권 연구원은 19일 이오테크닉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0만원에서 48만5000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880억원, 1331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6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률도 27.3%로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144억원으로 기존 전망치 200억원을 밑돌았다. 연간 실적이 크게 좋아지면서 직원들에게 상여금을 지급한 영향이다. 송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인 데다 매출 자체는 예상을 웃돌았기 때문에 주가에 부정적인 요인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오테크닉스의 핵심 제품은 레이저를 활용한 반도체 장비 세 가지다. △반도체 표면에 열처리를 가하는 어닐링(Annealing) △반도체에 식별 표시를 새기는 마커(Marker) △웨이퍼를 잘라내는 커팅(Cutting) 장비로, 세 부문 모두에서 올해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송 연구원은 낸드 고단화 흐름으로 이오테크닉스의 매출 증대를 전망했다. 현재 400단 이상 제품 개발이 진행 중인데 층수가 높아질수록 웨이퍼를 더 얇게 잘라야 해 레이저 커팅 장비 수요가 급증하고, 층수가 많아질수록 열이 많이 발생해 국소 부위만 정밀하게 열처리하는 레이저 어닐링 방식으로의 전환도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특히 엔비디아와 구글이 각각 지능형 컨트롤러 메모리 스토리지(ICMS)와 고대역플래시(HBF) 개발을 추진하면서 고용량 낸드 수요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송 연구원은 “낸드 고단화에 따른 레이저 반도체 장비 수혜가 2027년부터 더욱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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