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2대총선 경기 의정부을에 도전장을 던진 정광재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23일 “복합문화융합단지는 의정부 최대 역점 사업인 만큼 고산동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사업 정상 추진에 온 힘을 쏟겠다”며 “의정부시와 힘을 합쳐 지속 가능한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만들어가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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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예비후보는 “의정부시도 민선 8기 들어 YG, 네이버, 넥슨 등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참여한 법인과 복합문화융합단지 3만2000㎡에 실감형 디지털 미디어센터(I-DMC)를 조성하기로 하는 등 공을 들이고 있다”며 “최근 부동산 경기 침체와 각종 의혹 제기로 사업 성공 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우려가 있지만 물류단지 등 일부 콘텐츠를 재구성해 성공적인 사업을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업이 좌초나 지연에 따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의 몫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만큼 시민이 납득할 수 있는 개편과 동시에 정상적인 사업 진행이 필요하다”며 “의정부 발전에 초점을 맞춰 시민 눈높이와 수요에 부응하고 의정부 미래를 향한 실질적인 사업으로 착실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광재 예비후보는 “시민들께서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복합문화융합단지 등 지역 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 의정부를 경기 북부의 경제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