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교수는 29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정몽준 후보의 성대모사 영상을 링크해놓고 “축구 외에 예능 쪽으로 나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강용석 능가할 듯. 이거 보고 엄청 웃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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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후보는 28일 6·4 서울시장 선거의 마지막 공식 TV토론회에 참석해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서울시장 후보와 설전을 벌였다. 이날 정몽준 후보는 “(박원순 후보는) 질문에 답변을 안 하신다. 이럴 때는 길게 답변하지 마시고 ‘네, 아니오’로 답변을 요청할 수밖에 없다”면서 “감사원의 보고서가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느냐? ‘네, 아니오’로 대답해달라”고 말했다.
특히 그는 몸을 들썩이며 “이 방송은 여러 방송사가 생중계하는 중인데 우리 다 같이...”라고 박원순 후보가 지난 토론회에서 언급한 대목을 성대모사했다. 이에 박원순 후보는 불쾌한 표정을 지었다.
진중권 교수는 정몽준 후보 측의 ‘일간베스트저장소(일베)’ 논란도 되짚었다. 정몽준 후보 측은 28일 인터넷 보수커뮤니티 ‘일베’에 올라온 농약급식 관련 글을 기자들에게 돌렸다. 진중권 교수는 관련 기사를 스크랩해놓고 “진짜네”라고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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