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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에서 갑자기 튀어나온 70대 택시기사 A씨의 차량이 도로를 주행 중이던 60대 B씨의 택시를 들이받았다. 충격 여파로 B씨의 택시는 옆 차로의 승용차와 잇따라 충돌한 뒤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 버스정류장과 가드레일을 들이받고서야 멈춰 섰다.
이 사고로 B씨와 40대 승객이 경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당시 버스정류장에 서 있던 40대 남성 1명도 차량에 부딪혀 통증을 호소하는 등 총 3명이 다쳤다.
사고 직후 A씨는 구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현장을 이탈했으나 경찰의 추적 끝에 검거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A씨가 연쇄 사고의 원인을 제공하고 도주한 것으로 보고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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