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맥주, 2025년 수입 맥주 브랜드 성장률 1위 기록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신수정 기자I 2026.02.23 09:35:18

2024년 대비 점유율 3%p 확대하며 수입 맥주 시장 3위 안착
오리지널 경쟁력과 트렌디한 신제품으로 시장 점유율 확대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삿포로맥주가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수입 맥주 시장에서 판매액 시장 점유율 성장률 1위를 기록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공식 수입사 엠즈베버리지는 글로벌 시장조사 업체 닐슨아이큐(NIQ) 자료를 인용해 삿포로맥주가 국내 수입 맥주 브랜드 중 전년 대비 가장 크게 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삿포로맥주는 아사히와 하이네켄에 이어 점유율 3위에 올랐으며,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점유율 10%를 기록해 하이네켄을 제치고 2위까지 올라서기도 했다. 수입량 또한 2021년 이후 연평균 약 190% 증가하며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기본 제품의 경쟁력과 신제품을 통한 다양성 확보, 차별화된 소비자 경험이 바탕이 됐다. 지난해 6월 정식 출시한 ‘삿포로 생맥주 70’은 당질과 퓨린을 줄인 특성으로 두 달 만에 일시 품절을 기록했다. 이어 11월에는 겨울 한정 맥주 ‘삿포로 겨울이야기’를 선보이며 제철코어와 필코노미 트렌드를 공략해 품귀 현상을 빚기도 했다.

또한 삿포로맥주는 해외 첫 브랜드 숍인 ‘삿포로 프리미엄 비어스탠드’를 서울 성수동에 열어 완벽한 한 잔의 맥주를 제공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전파했다. 엄격한 품질 관리와 스탠드바 문화를 접목한 이 매장은 성수동의 명소로 자리 잡으며 젊은 소비자층 확대에 기여했다.

삿포로맥주 관계자는 “이번 기록은 삿포로맥주의 맛과 품질 관리를 향한 브랜드 가치에 소비자들이 공감해 준 결과”라며 “2026년에는 더욱 혁신적인 제품과 이벤트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