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공지능검증원, ‘DMTS 2025’서 AI 성능검증·활용 공동관 운영… 16개 기업과 기술사업화 성과

이윤정 기자I 2025.11.10 09:41:31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OLAS 공인시험기관인 한국인공지능검증원은 지난 11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5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DMTS 2025)’에서 AI 성능검증 및 활용 기술사업화 공동관을 운영하고, 우수기업 16개 사와 함께 국내외 바이어 발굴과 투자 연계를 이끌었다고 10일 밝혔다.

DMTS 한국인공지능검증원 공동관 (사진=한국인공지능검증원)
한국인공지능검증원(이하 검증원)은 공동관을 통해 AI 성능·품질 검증 서비스와 신뢰성 평가 체계를 소개하고, 데이터·모델 기반의 실제 적용 사례를 전시했다. 공동관에는 부명(차세대 배터리 모니터링·안전/신뢰성 강화), 크리에이티브마인드(‘AI 피아노’ 기반 AI 작곡·실연 기술), 레이다앤스페이스(위성항법 탑재체 운용·레이더 기반 물관리 솔루션) 등 다양한 분야의 혁신 기업이 참여했다.

㈜플릭던은 전시 현장에서 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 등 해외 바이어와 3건의 미팅을 진행했으며, 이 중 카자흐스탄 파트너와는 자사가 개발한 AI 점역(점자로 변환) 솔루션의 현지 진출을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 전략 수립을 협의하기로 했다.

㈜부명은 이번 전시회에서 3건의 해외투자자 유치 및 2건의 국내 투자 상담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였으며, 5건의 해외 바이어 상담을 통하여 10억 원 이상의 매출 기대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국내 대기업인 한화솔루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LG에너지솔루션, 현대제철 등과 상생협력의 초석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고원은 스웨덴 및 싱가폴을 포함한 6개 투자사와의 후속 IR을 준비 중이며, ㈜더블유에이아이와 ㈜보목은 국내기업과의 후속 미팅을 통한 비즈니스 구체화 및 투자 연계의 기회를 포착했다. 또한 ㈜파밀로는 핵심기술 이전 및 제품 도입 관련 후속 미팅을 국내기업 2개 사와 진행하기로 했다.

㈜고원 글로벌 상담 (사진=한국인공지능검증원)
검증원은 “우수 활용사례 발굴과 엄격한 성능검증을 병행해 국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AI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며 “전시회에서 확인된 수요를 기반으로 기업의 해외 진출과 투자 연계를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MTS 2025는 고양특례시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가 주관한 융복합 전시회로, 같은 기간 ‘DFS 2025(디지털퓨처쇼 2025)’가 동시 개최되어 콘텐츠·미디어 기술과 미래산업 기술이 공간적으로 결합된 융복합 생태계의 장이 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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