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자조금 단체 모였다…붉은대게 등 최대 50% 할인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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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중 기자I 2025.04.22 11:00:00

오는 23~24일 이틀간 수산물 소비 촉진행사
붉은대게, 바다장어, 참조기 어업인들 모여
자발적 자금 조성하고 ''소비 진작'' 위해 직접 나서
세종청사서 수산물 할인·시식행사 진행 예정

[세종=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어선어업 자조금 생산자 단체들이 수산물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우리바다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다.

(사진=연합뉴스)
해양수산부는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어선어업 자조금 생산자 단체들이 주도하는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가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어선어업 자조금 생산자 단체들은 농수산 자조금의 조성 및 운용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설립됐다. 자신들이 잡는 어업 품목에 대한 수급 조절, 가격 안정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자금을 조성하는 등 어업인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단체들이다.

이번 행사에는 붉은대게를 잡는 전국 붉은대게 근해 통발협회, 바다장어를 잡는 전국 근해 바다장어 통발 생산자 협회, 제주에서 참조기 어업을 하는 제주 참조기 근해자망 생산자 협회가 주최를 맡았다. 국립공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어선어업 자조금 지원센터’가 행사를 주관하고, 한림·근해 통발 수산업 협동조합이 후원한다.

행사는 23일부터 23일까지 해수부가 위치한 정부세종청사 5동 건물 앞에서 진행된다. 단체들은 각각 생산하는 붉은대게, 바다장어, 참조기를 활용해 시식 행사는 물론, 현장 할인 판매, 경품 이벤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식 행사에서는 대게살과 대게장, 양념 장어, 참조기 구이 등을 맛볼 수 있다. 시식 후 설문조사에 참여한 이들을 대상으로는 경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권도 주어진다. 현장에서는 붉은대게 딱지장, 바다장어 피렛, 굴비 등 품목을 시중가 대비 2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어업인 스스로 자원을 관리하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직접 연결될 수 있는 자리”라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평가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스스로 자금을 마련하고, 활로를 찾고자 하는 어선어업 자조금 단체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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