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de:068h
device:
close_button
X

KT멤버십, 문화혜택 강화…최대 60% 할인·프라이빗 관람 초청

임유경 기자I 2025.03.07 10:04:26

3월 뮤지컬 원스·명성황후 등 할인
우연히 웨스 엔더슨2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응모 진행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KT(030200)(대표이사 김영섭)가 기존 ‘달나라 티켓’으로 운영되던 KT멤버십 문화혜택을 3월부터 ‘컬처앤모어’로 리브랜딩하고 혜택을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새 문화혜택 명칭인 컬처앤모어는 ‘할인 혜택을 넘어, 그 이상의 문화 경험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KT는 리브랜딩과 함께 문화혜택을 강화해 뮤지컬·연극·전시를 최대 60% 할인 제공하고 연간 4회가량 인기 전시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 이벤트도 추가했다.

(사진=KT)
3월에는 <원스>, <명성황후>, 전시 <구스타프 클림트: 타임리스 뷰티>를 최대 50% 할인가로 제공한다. 또한 분기 별로 그라운드시소와 협업으로 초청 이벤트도 진행한다. 프라이빗 도슨트 투어는 일반 전시 관람 종료 후 KT 멤버십 고객만을 위한 별도 회차로 운영되며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전시를 보다 깊게 관람할 수 있다. 첫 번째 전시는 ‘우연히 웨스 엔더슨2’로 이번달 31일까지 응모 가능하며, 두 번째 전시는 ‘워너 브롱크호스트’ 도슨트 투어 이벤트로 5월 응모 진행 예정이다. 전시 종료 후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KT는 멤버십 고객들에게 최정상급 뮤지컬뿐만 아니라 연극, 전시, 키즈 공연 등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전시 <이경준 사진전: 원 스텝 어웨이>, 뮤지컬 <영웅>, <레미제라블>. <드라큘라>, <일 테노레> 등 대표적인 공연·전시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총 14만 건의 할인 예매가 이루어졌다. 지난해 할인 예매가 가장 많았던 상위 10개 작품 중 7개가 대형 뮤지컬이었으며, <헬로키티 50주년 특별전>, <아메리칸 팝아트 거장전> 등 2030세대에게 인기 있는 현대미술 및 캐릭터 중심 전시도 순위권에 포함됐다.

KT멤버십 고객이라면 매 월 250개 내외의 공연·전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상무)은 “고객들이 문화생활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문화혜택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며, “올해는 KT 고객 전용의 프라이빗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너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Not Authoriz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