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부병원, 입원환자 쾌유 기원 삼계탕 나눔 행사

이순용 기자I 2024.07.17 11:32:15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서울특별시 동부병원(병원장 이평원, 이하 동부병원)은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입원환자에게 삼계탕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동부병원에서 건강이 돌아왔닭’을 주제로, 입원환자들의 건강한 여름나기 및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마련되었다. 이날 동부병원 이평원 병원장, 문연화 간호부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병동을 직접 방문하여 응원 메시지를 전하며 보양식인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평원 병원장은 신임 병원장으로 취임하며 병원 핵심가치인 ‘소통, 참여, 공유’를 강조해왔다. 이는 ▲질병 치료 및 건강관리 ▲건강한 사회참여 및 복귀 지원 ▲지역사회 자원연계 활성화 등 공공의료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 누구나 편히 이용할 수 있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의미한다.

이평원 병원장은 “이번 행사가 환자분들이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은 앞으로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공공의료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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