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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농어업 국립대 '한국농수산대학'→'한국농수산대학교'로 새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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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2.06.02 11:00:00

"이미지 제고로 농어업인 인재 양성 역할 강화"

조재호 전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사진=이데일리 DB)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국내 유일의 농어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국립대학교인 한국농수산대학이 한국농수산대학교로 이름을 바꾼다.

한농대는 2일 교내에서 전 교직원과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이 참여한 가운데 교명 변경 기념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한농대는 1997년 3월 한국농업전문학교로 개교한 이래 2007년 3월 ‘한국농업대학 설치법’ 시행에 따라 한국농업대학으로, 2009년 10월 ‘한국농수산대학 설치법’ 시행에 따라 한국농수산대학으로 교명이 변경돼 왔다.

지난해 4월 이원택 국회의원 등 10명이 발의한 ‘한국농수산대학교 설치법’ 일부개정안이 이달 1일 시행되면서 대학교 명칭을 사용하게 됐다.

한농대는 이번 교명 변경을 계기로 대학 이미지를 높이는 한편 청년 농어업인을 양성하는 기관으로의 역할을 강화한단 계획이다.

한농대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한 농어업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3년제 국립대학이다. 개교 당시 6개 학과 240명인 입학정원이 19개 전공 570명으로 확대됐고, 6466명의 졸업생은 전국 농어업 현장에서 성공적인 영농·영어 리더로서 성장해 나가고 있다.

김승희 한농대 총장 직무대리는 “이번 교명 변경으로 우리나라 농어업·농어촌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 농어업 인력육성대학으로서 한농대의 인지도와 이미지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농어업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한농대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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