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국군의 날을 맞아 ‘태극기 다는 날’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그러나 태극기를 어떤 국경일이나 기념일에 게양하는지 모르는 학생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교복 브랜드 엘리트가 지난달 15일부터 2주간 초중고교생 2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3.1절·제헌절·광복절·개천절·한글날·현충일 중 국기를 달아야 하는 날을 고르는 질문에 34%만이 정답(전부 게양)을 맞혔다.
오답을 적은 학생들 가운데는 한글날을 국기 게양일에서 뺀 비율이 15%로 높았다.
태극기 다는 날로 한글날을 인식하지 못한 원인은 한글날이 1991년 공휴일에서 빠졌다가 2013년에야 다시 공휴일로 지정됐기 때문에 학생들이 태극기를 달지 않아도 된다고 여기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