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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사고 당일 A씨와 차량 주인인 40대 남성 B씨가 차에서 내린 뒤 갑자기 차가 미끄러졌다. A씨는 이 차를 몸으로 막는 과정에서 차에 깔렸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사고 당시 차량 기어는 중립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차주가 사고 현장을 보고 정신적으로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사고 원인은 이후에 차주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고 당시 차량 기어는 중립 상태
피해자, 병원으로 이송된 뒤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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