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즈베즈다, 전북 김예건 영입 발표…"5년 계약·포지션 미드필더"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미희 기자I 2026.08.25 08:13:14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설영우가 이적 추천…최고의 경기력 보여드리겠다"

[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18세 공격수’ 김예건이 세르비아 프로축구 명문 츠르베다 즈베즈다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에 입단한 김예건.(사진=츠르베나 즈베즈다 홈페이지 캡처)
세르비아 츠르베나 즈베즈다에 입단한 김예건.(사진=츠르베나 즈베즈다 홈페이지 캡처)
즈베즈다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예건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예건은 등번호 19번을 달고 그라운드를 누빈다.

전북 현대 유소년팀 영생고 3학년인 김예건은 올 시즌 K리그1 무대에 데뷔해 8경기를 뛰며 가능성을 보여젔다. 지난달 11일 울산 HD를 상대로는 만 17세 11개월 4일의 나이에 프로 데뷔골까지 터뜨렸다.

유럽 진출에 성공한 김예건은 구단을 통해 “즈베즈다에 오게 돼 큰 영광이다. 세르비아 최고의 클럽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며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즈베즈다가 가장 좋은 인상을 준 구단이었다. 팀의 플레이 스타일도 나에게 가장 잘 맞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의 조언도 이적을 결심하는 데 힘이 됐다.

김예건은 “설영우 형과 이야기를 나눴는데 즈베즈다가 좋은 팀이고 내 플레이 스타일에도 잘 맞을 것이라며 이적을 추천해줬다”면서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도록 모든 것을 쏟아부어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예건은 공격형 미드필더를 주 포지션으로 하면서 측면 공격수까지 보는 멀티 플레이어다. 어린 나이에도 연령별 대표팀에서 꾸준히 국제무대 경험을 쌓았다.

2023년 9월 동아시아 15세 이하(U-15) 챔피언십을 통해 연령별 대표팀에 데뷔해고, 지난해에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과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등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