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피닉스 교외 글렌데일의 스테이트팜 스타디움에서 열린 커크 추모식에서 에 트럼프 대통령, JD 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털시 개버드 국가정보국(DNI) 국장, 수지 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 스티븐 밀러 부비서실장 등 핵심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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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한국 서울에선 군중이 모여 성조기를 흔들며 ‘우리는 찰리 커크를 지지한다’고 소리쳤다”고 전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그에 대한 기억은 베를린, 바르샤바, 빈, 시드니, 마드리드, 런던, 텔아비브, 그리고 전세계에서 기려졌다”고 강조했다.
커크가 미국뿐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보수주의 결집의 핵심적 역할을 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커크를 두고 “미국의 자유를 위한 가장 위대한 사도는 이제 불멸의 존재가 됐다”며 “(그는) 이제 미국 자유의 순교자”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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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사를 마친 트럼프 대통령은 커크의 부인 에리카를 단상으로 불러 포옹하고 위로하며 손가락으로 하늘을 가리키기도 했다. 이는 ‘하늘나라에 있는 남편이 보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한편 커크는 이후 지난 10일 미 유타주의 한 대학에서 강연 도중 22세 용의자 타일러 로빈슨이 쏜 총에 맞아 숨졌다.
타일러 로빈슨은 가중 살인, 총기 사용 중범죄, 증인 회유, 사법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상태다. 검찰은 사형을 구형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