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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된 우리쌀은 11일 농업인의 날을 앞두고 NH농협은행 외환사업부가 ‘2020년 외환파생사업 성과 우수’로 받은 포상금이다.
외환사업부는 2017년과 2020년에 이어 올해로 3년째 천연동 주민센터에 쌀을 기부했다. 천연동 주민센터는 기부 받은 햅쌀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어르신들께 전달해오고 있다.
오경근 부행장은“지난 해 부서원들이 최선을 다해 얻은 땀의 성과를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 나누게 되어 더욱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이웃을 위한 사랑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