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코코리아 관계자는 “박용철 신임 사장은 앰코 해외 법인 및 제조부문에서 많은 경험과 다양한 경력을 갖고 있어 강력한 혁신을 통해 앰코코리아를 성장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1961년생인 박 사장은 한양대학교에서 금속공학을 전공한 뒤 앰코코리아에 입사해 ATC공장장, K4공장장, 제조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앰코테크놀로지는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으로 애리조나에 본사를 두고 아시아 5개국에서 11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연간 매출액은 31억5000만달러(약 3조4000억원), 종업원 수는 2만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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