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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장특징주]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엔비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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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10.29 06:4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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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28일(현지시간) 오늘장 특징주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았다.

9월 말 기준 2027 회계연도 1분기 마이크로소프트의 매출은 923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시장 예상치인 907억 달러도 크게 넘어섰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역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4.89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추정치 4.72달러를 웃돌았다.

애저 부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332억 달러를 기록하며 회사 자체 가이던스인 44~45% 성장률과 시장 예상치를 모두 상회했다.

특히 자본 지출(CAPEX)이 전년 동기 대비 약 두 배 가까이 증가했음에도 플러스 잉여현금흐름을 유지하며, 메타(META)실적 발표 이후 빅테크 전반의 AI 투자 지출 기조에 대해 제기됐던 우려를 해소했다.

알파벳(GOOGL)이 막대한 자본 지출로 인해 상장 이후 처음으로 마이너스 잉여현금을 기록했다.

LSEG가 집계한 데이터에 따르면 알파벳의 3분기 잉여현금흐름은 마이너스 90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해, 손익분기점에 가까울 것으로 보았던 애널리스트들의 예상에 못 미쳤다. 이는 전 분기의 마이너스 59억 달러에서 적자 폭이 확대된 것으로, 2004년 상장 이후 22년 역사상 처음으로 잉여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이 같은 적자 확대는 클라우드 용량 확충과 AI 연구 개발 비용에 기인했다. 알파벳은 AI 연구 개발 관련 비용이 주로 반영된 부문에서 76억 6000만 달러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3분기 전체 매출은 1276억 달러로, LSEG가 집계한 시장 예상치인 1282억 달러를 하회했다. 매출 부진은 핵심 광고 사업 부문에서 비롯됐으며, 광고 매출은 820억 1000만 달러로 예상치보다 약 14억 1000만 달러 적었다.

엔비디아(NVDA)가 보도 자료를 통해 11월 17일 2027 회계연도 3분기 2026년 10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발표와 컨퍼런스콜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해당 분기 엔비디아의 매출 예상치는 1088억2000만 달러로 직전분기 962억 달러를 넘어서며 1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 역시 2.47달러로 직전 분기 2.22달러보다 성장했을 것으로 시장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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