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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AWS헬스오믹스(AWS HealthOmics)’, ‘NDS(대표 김중원, 이하 엔디에스)’와의 공동사업 모델도 소개하며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지니너스는 이번 학회에서 2000만개 이상 세포의 공간오믹스 데이터를 48시간 내 처리하는솔루션을 발표했다. 기존 방식 대비 20배 이상 빠른 처리 속도로, 병원·제약사가 요구하는 대규모 임상 및 연구 환경에 곧바로 적용 가능한 엔드-투-엔드 분석 체계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스페이스인사이트는 원시 데이터부터 임상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의 리포트까지 일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환자별 수십만 개 세포 단위의 위치·형태·분포 정보를 반영해 암 조직 특성을 정밀 분석할 수 있으며, AI 기반 알고리즘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고속 처리하는 기능을 탑재했다.
지니너스는 이 같은 공간오믹스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신약개발 효율화를 지원하는 솔루션 ‘인텔리메드(IntelliMed™)’도 함께 공개했다.
인텔리메드는 대규모 환자 오믹스 데이터를 활용해 신약 후보 타깃 유전자와 단백질을 체계적으로 선별할 수 있다. 회사는 일본 병원 네트워크 및 일본판 “캔서문샷” 프로그램인 ‘스크럼 재팬’(SCRUM-Japan) 프로젝트와 연계한 장기 데이터 수집·검증 체계를 운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니너스는 ‘엔디에스’와 협력해 병원·제약사 보유 임상·병리 데이터를 AWS 클라우드 상에서 안전하게 연계할 수 있는 워크플로를 구축했다. 데이터 업로드부터 분석·시각화·공유까지 전 과정을 표준화해 속도, 재현성, 거버넌스를 동시에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대규모 임상연구 및 글로벌 신약개발 프로젝트의 실행력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박웅양 지니너스 대표는 “332개 샘플, 2068만 세포, 3테라바이트(TB) 데이터를 48시간 내 처리한 것은 글로벌 확장이 가능한 표준을 구축한 성과”라며 “인텔리메드의 정량적 타깃 추천 기능과 다기관 검증 확대를 통해 신약개발 솔루션의 상용화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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