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즌 출연진은 약 500평 규모의 스튜디오를 통째로 대관해 마련한 연습실에서 개막 준비에 한창이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마타하리 역의 옥주현과 솔라가 화려한 벨리댄스 의상을 입고 ‘사원의 춤’ 장면을 연습하는 모습이 담겼다.
‘마타하리’는 12월 5일부터 내년 3월 2일까지 서울 강서구 LG아트센터 서울 LG 시그니처홀에서 공연한다. 옥주현과 솔라를 비롯해 에녹·김성식·윤소호(아르망 역), 최민철·노윤(라두 대령 역), 최나래·윤사봉(안나 역), 김주호·홍경수(팽르베 역), 안진영(마가레타 역) 등이 작품에 출연한다.
제작사는 “새 시즌을 맞아 캐릭터의 감정선과 서사를 더욱 세밀하게 다듬었다”며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