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8일 기관명칭 변경을 위해 ‘중소기업진흥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안이 공포됐으며 주주총회에서 정관 개정을 승인받아 11월 1일부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한유원)을 기관의 정식 명칭으로 사용하게 됐다.
기관의 영문명도 변경됐다. 중소벤처기업의 판로부터 마케팅까지 전 주기적 지원을 수행하는 기관 역할을 반영해 ‘코드마(KODMA : Korea SMEs&Startups Distribution&Marketing Agency)’로 정했다.
이태식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대표이사는 “기관명 변경이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위상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중소벤처기업의 종합판로지원기관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