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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지는 오로라 투어 수요 증가에 대비해 오로라 관측지로 널리 알려진 캐나다와 아이슬란드 외에도 오로라 관측 확률이 높은 노르웨이, 핀란드, 알래스카 상품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
대표 상품으로는 오로라 성지로 불리는 캐나다 옐로나이프에서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오로라의 성지 10일’이 있다. 이 상품은 오로라 투어와 함께 로키 및 밴쿠버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옐로나이프는 오로라 관측 확률이 가장 높은 곳이다. 평균적으로 3박을 머물면 95%, 4박 시에는 무려 98%의 확률로 오로라를 만날 수 있다. 전체 일정에서 오로라 헌팅 일정이 3일로 구성돼 있어 어렵지 않게 오로라를 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아이슬란드도 대표적인 오로라 관측지다. ‘꿈꾸는 여행자의 땅 아이슬란드 8·9일’은 크루즈에서 오로라를 관측할 수 있는 오로라 크루즈에 탑승할 수 있다. 영화 ‘인터스텔라’ 촬영지인 스카프타펠 국립공원을 비롯해 아이슬란드를 대표하는 온천 관광지인 블루 라군을 찾는다. 레이캬비크 시내 자유시간 일정이 포함돼 있어 예능 프로그램 촬영지를 둘러볼 수 있는 것도 매력 포인트다.
‘산타 보유국’ 핀란드 오로라 투어도 있다. 산타마을 관광이 포함된 핀란드의 ‘유리 밖은 오로라, 핀란드 일주 8일’과 오로라 관측 및 알래스카 설국열차를 탑승해 볼 수 있는 ‘신비한 그곳, 오로라와 알래스카 8일’ 등을 통해 핀란드 오로라 여행을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