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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대상은 에스프레소 메뉴를 포함한 음료류 70종 중 31종과 프레즐 등 베이커리·디저트류 메뉴 38종 중 13종 까지 총 44종이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최근 커피 원두 및 원·부재료비 등 제반 비용이 급등한 상황에서 다각도로 시장 분석을 진행한 결과, 부득이하게 메뉴 판매 가격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3일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는 새해 커피값 인상의 포문을 열었다. 스타벅스 커피 코리아는 새해 46종 음료의 가격을 각각 100∼400원 인상했다. 투썸플레이스와 할리스도 오는 27일부터 아메리카노를 포함한 음료 가격을 100~400원씩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