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이 대통령이 전날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천안함 피격 사건 유족의 사과 요구 요청에 “사과하라고 한다고 해서 북한이 하겠습니까”라고 답했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천안함 피격이라는 북한의 만행 앞에 또다시 침묵했다”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가벼운 한마디가 46명 용사의 희생과 유가족의 절규를 짓밟았다”며 “이 대통령이 천안함 유족 가슴에 다시 비수를 꽂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끝까지 사과를 요구하겠다’는 말 한마디가 그리 어렵느냐”며 “서해를 지키다 쓰러진 장병들의 희생은 대통령에게는 그저 불편한 과거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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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지도부 인사들도 비판에 가세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관련 보도를 공유하며 “북한이 대화하란 대서 하겠느냐”고 꼬집었다.
송언석 원내대표 역시 “16년 전 가족을 잃고 피눈물 흘리며 살아온 유족들에게 대통령이 할 말이냐”며 “이 대통령이 ‘사과하란다고 사과하겠냐’며 유족에게 면박을 준 것은 국가의 존재 의미를 스스로 부정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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