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경찰이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원로목사의 딸 전한나씨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 | 광화문 집회에서 불법으로 모금한 혐의를 받는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기부금품법 위반 혐의 1심 선고공판을 마치고 밖으로 나오고 있다. (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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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서울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전한나씨의 주거지 및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전씨는 전광훈 목사 가족, 측근과 연관된 알뜰폰 통신사 ‘퍼스트모바일’을 운영하고 있는 더피엔엘의 대주주다.
경찰은 지난달 5일 사랑제일교회와 전 목사 사택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경찰은 전 목사가 신앙심을 내세워 가스라이팅을 하면서, 최측근과 보수 유튜버를 통해 명령을 내리고 이들에게 금전적 지원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