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7분 현재 제일약품은 전거래일 대비 9.28% 오른 1만 2950원에 거래 중이다.
오너 3세 체제를 본격화했다는 소식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5일 제일약품은 이사회를 열고 한상철 사장을 공동대표로 선임, 전문 경영인인 성석제 대표와 한상철 대표의 공동대표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제일약품 창업주 고(故) 한원석 회장의 손자이자 현 한승수 회장의 장남이다.
특히 한 대표가 주도해 2020년 설립한 신약 연구개발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가 그룹 전체의 미래 성장동력을 발굴하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관련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같은 시각 온코닉테라퓨틱스는 3.78% 오른 1만 8950원을 기록하고 있다.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설립 4년 만인 지난해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자큐보정’을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대한민국 제37호 신약으로 허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차세대 이중표적 합성치사 항암신약 후보물질인 ‘네수파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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