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운용 "글로벌X 호주, '금 현물 ETF' 순자산 25억 달러 돌파"

이용성 기자I 2025.02.12 09:55:51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금 현물 상장지수펀드(ETF)인 ‘글로벌X 피지컬 골드(Global X Physical Gold)’가 순자산 25억 달러(약 3조 6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호주 ETF 운용 자회사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Global X Australia)가 운용 중인 금 현물 ETF다. 글로벌엑스 오스트레일리아의 전신인 ETF 시큐리티즈(ETF Securities)가 2003년 글로벌 ETF 시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였다. 순자산 25억 달러 규모로 늘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Global X Physical Gold’뿐 아니라 글로벌 ETF 시장에서 다양한 금 투자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커버드콜 전략을 접목한 금 투자 ETF(Global X Gold Yield)부터 금 채굴업체 투자 ETF(Global X Gold Producers)까지 미국, 캐나다, 인도 등 전 세계에서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영환 미래에셋자산운용 혁신·글로벌경영부문 대표 사장은 “최근 미·중 관세전쟁으로 인한 지정학적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금은 기축통화인 달러와 함께 전략 자산으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나가고 있다”며 “미래에셋은 전 세계에서 다양한 금 투자 ETF를 운용하며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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