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DDR5 영향력 우려…품질·성능에선 격차 커"-SK하이닉스 컨콜

[이데일리 김소연 조민정 기자] “ 지난해 하반기부터 중국 D램 공급사의 DDR4나 LPDDR4 공급 확대와 수요 둔화가 맞물리며 레거시 D램 제품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기사에서는 DDR5판매까지 거론되고, DDR5 시장 영향력도 우려된다. 다만 현재 고성능 제품 대응을 위해 주요 공급 업체들이 적용하는 선단 공정에 비해서는 후발 업체들이 적용하는 기술은 상당한 차이가 있다. 이를 기반으로 한 DDR5 제품의 품질과 성능은 확실한 차이가 존재할 것. 대중 제재 강화 기조 이어지고 있어 중국 업체는 선단 테크 개발 과정에서 많은 불확실성에 직면할 것으로 본다.”

…SK하이닉스(000660) 컨퍼런스 콜.

SK하이닉스 이천본사.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