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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개막 맞아 문체부와 함께 암표 근절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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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수 기자I 2026.03.28 11:15:58

28일 전국 5개 구장서 개막
최휘영 장관·허구연 총재, 암표 근절 방안 논의
KBO "정부와 스포츠 단체가 협력해 대응"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2026 신한SOL KBO리그 개막전에 맞춰 암표 근절을 위한 캠페인에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KBO
이번 캠페인은 이날 KBO리그 개막전이 열리는 전국 5개 구장(잠실·문학·대전·대구·창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구장 전광판을 통한 캠페인 이미지 송출과 안내 메시지 노출 등을 통해 건전한 관람 문화 조성과 암표 거래 근절의 필요성을 팬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KBO는 “최근 높은 리그 인기와 관중 증가에 따라 암표 거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정부와 스포츠 단체가 함께 협력해 대응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를 통해 팬들이 더 공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부연했다.

이날 현장에는 최휘영 문체부 장관과 허구연 KBO 총재가 함께 참석해 암표 근절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과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KBO는 앞으로도 10개 구단 및 관계 기관과 협력해 암표 거래 방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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