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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난 2년여간 윤석열 정권의 실정과 시대착오적 친위 군사쿠데타 때문에 너무 많은 것이 파괴되고 상실됐다”며 “이제 회복과 성장이 이 시대의 가장 다급하고 중대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탈이념·탈진영의 현실적 실용주의가 위기 극복과 성장 발전의 동력”이라며 “새로운 성장이 ‘진정한 민주공화국’, ‘함께 사는 세상’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또 “2024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제임스 로빈슨 교수는 한국을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성공사례로 꼽고, 그 이유로 ‘활기찬 민주주의 체제와 매우 포용적인 정치 시스템’을 지목한 바 있다”며 ‘포용적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간이 너무 더디고, 일순간 역행하는 것처럼 보여도 역사는 전진한다, 정치란 주권자인 국민이 하는 것으로 역사의 물줄기는 누구도 막지 못한다”며 “다시 대한민국, 위대한 대한국민은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