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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유정복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의 당선이 유력시됐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현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48분 현재 26.8% 개표된 가운데 유 후보가 17만3893표(52.9%)를 얻어 14만3408표(43.7%)에 그친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9.2%포인트 앞섰다. 이정미 정의당 후보는 9126표(2.7%), 김한별 기본소득당 후보는 1712표(0.5%)에 머물렀다.
유 후보는 개표 초반부터 박 후보를 5%포인트 이상 앞서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유 후보는 중구, 연수구 등 인천지역 대부분에서 승기를 잡아 당선이 유력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