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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메트라이프 재단, 韓 비영리 단체에 기금 전달…"지역사회 문제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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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기자I 2026.04.20 09:35:17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미국 메트라이프 재단(MetLife Foundation)이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 비영리 단체에 650만 달러(약 96억원) 이상의 기금을 전달하고, 필수적인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메트라이프 재단 CI.(사진=메트라이프 재단)
이번 지원 계획은 메트라이프 재단이 ‘지역사회 영향력 지원 프로그램(Community Impact Grant Program·CIGP)’의 새로운 지원 대상을 지정한 데 따른 것이다.

CIGP는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서비스와 자원을 제공하는 비영리 단체들을 지원함으로써, 사람들이 재무 건강(Financial Health)과 회복탄력성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는 개인과 지역사회가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자신감과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메트라이프와 메트라이프 재단의 오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CIGP는 2023년에 시작돼 2025년 전 세계로 확대됐다. 식량 안보, 정신 건강 및 복지, 환경 지속가능성,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이라는 네 가지 핵심 분야에서 솔루션을 제공하는 단체들을 지원한다. 올해는 전 세계 100개 이상의 비영리 단체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한국에서는 △생명의숲 △코리아레거시커미티 △해양시민과학센터 파란 △세이브제주바다 △사회적협동조합 스페이스 작당 등 5개 단체가 포함됐다.

지난 CIGP와 마찬가지로 이번 선정 과정에는 메트라이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원 신청서를 검토했다. CIGP는 출범 이후 현재까지 미국,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유럽, 중동 등 전 세계 207개 비영리 단체에 총 900만 달러(약 133억원) 이상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약 160만명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프로그램은 포용적인 경제적 이동성과 재무 건강 증진을 위한 메트라이프 재단의 핵심 이니셔티브로, 메트라이프가 활동하는 지역사회가 회복탄력성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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