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가평군,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기념식 가져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정재훈 기자I 2020.10.15 11:16:00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주한 영국·뉴질랜드·캐나다 대사 등 참석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영연방 국가들의 한국전쟁 참전 기념식이 가평에서 열렸다.

경기 가평군은 15일 오전 가평읍 영연방(영국·캐나다·호주·뉴질랜드) 참전비에서 사이먼스미스 영국대사와 필립터너 뉴질랜드대사, 마이클대나허 캐나다대사 등 주한대사 및 무관을 비롯해 김성기 가평군수, 지갑종 UN한국참전국협회장 등이 참석해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69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김성기 군수(앞쪽)가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와 묵념을 하고 있다.(사진=가평군)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개식사와 가평전투약사, 추모사, 묵념, 헌화식, 기도 순으로 약 30분 간 진행했다.

영연방군의 가평전투는 1951년 4월 23일부터 사흘간 중공군이 가평 방면으로 돌파구를 확대하고 있을 당시 영연방 제27여단(영국 미들섹스대대·호주 왕실3대대·캐나다 프린세스 패트리샤 2대대·뉴질랜드 16포병연대) 장병들이 가평천 일대에서 5배나 많은 중공군의 침공을 결사 저지해 대승을 거둔 전투다.

이 공로를 인정받은 이들은 미국 트루먼 대통령으로부터 부대훈장을 받았으며 가평전투가 끝난지 6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가평과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당시 전투에서 31명 전사, 58명 부상, 3명 실종이라는 피해를 본 호주 왕실 3대대는 지금도 ‘가평대대’라는 별칭을 갖고 있으며 캐나다 프린세스 패트리샤 2대대도 10명이 전사하고 23명이 다쳤지만 대대 막사를 현재 ‘가평막사’라고 부르며 가평전투를 기리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