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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T KNOW5]"AI주 하락, 이제 시작에 불과" VS "무차별 매도, 오히려 기회"...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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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광 기자I 2026.11.06 06: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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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성광PD] 머스트노우 5입니다. 개장 전 투자자가 알아야 할 5가지 뉴스 확인해보시죠.

[MUST KNOW5]
매크로 리서치 보드 “AI 관련주 하락, 이제 시작에 불과”

매크로 리서치 보드가 인공지능 관련주의 하락세가 앞으로도 상당 기간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매크로 리서치 보드는 보고서를 통해 AI 관련주의 주가 조정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진단했습니다. 특히 투자자들이 지나치게 낙관적인 기업들의 미래 이익 전망에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기술주에 집중된 투자 비중을 줄이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미국과 글로벌 증시는 당분간 뚜렷한 방향성 없이 등락을 반복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지수 내부에서는 업종과 종목 간 상당한 규모의 자금 이동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이 긴축적인 상황은 아니라는 점도 덧붙였습니다.

레이먼드 제임스 “AI株, 무차별 매도는 오히려 매수 기회”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세가 나타난 가운데 월가에서는 오히려 매수 기회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레이먼드 제임스의 래리 애덤 최고투자책임자는 이번 무차별적인 매도세를 매수 기회로 평가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현재 주가 수준은 좋은 진입 시점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단기적인 주가 변동보다는 기업의 펀더멘털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G스퀘어드 프라이빗 웰스의 빅토리아 그린 최고투자책임자도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S&P500 지수의 200일 이동평균선 부근에서 강한 지지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번 하락은 상승 추세 속 일시적인 조정이며 시장 전체가 무너지는 단계는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메타 사장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은 매우 어려워질 것”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모두 장악하면서 데이터센터 건설에 대한 규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메타 플랫폼스의 디나 파월 매코믹 사장은 월스트리트저널이 주최한 기술 행사에서 이 같은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로 신규 데이터센터 건설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민주당은 공화당보다 데이터센터 건설에 상대적으로 강경한 반대 입장을 취해왔습니다. 특히 전력 사용과 지역사회 부담 등을 둘러싼 반발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이에 따라 월가에서는 내년 1조2000억달러 규모로 예상됐던 AI 설비투자가 실제로 집행될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다만 신규 인프라 건설이 제한될 경우 기존 데이터센터와 컴퓨팅 자원을 확보한 기업들의 가치는 오히려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로이터 “엔비디아 AI칩 60만 개 홍콩에 쌓여…中, 대규모 수입 승인 보류”

중국이 엔비디아의 고성능 인공지능 칩 H200에 대한 대규모 수입 승인을 보류하면서 약 60만 개의 칩이 홍콩에 쌓여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칩들이 중국 본토로 운송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최근 수개월간 일부 물량의 반입만 허용했으며 대규모 수입은 승인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주요 인터넷 기업들은 각각 약 1만 개의 H200 칩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이터는 중국 정부가 미국 반도체 기술에 대한 의존도를 높이는 데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중국 기업들의 AI 연산 수요는 급증하면서 비공식 시장에서는 H200 서버 가격이 1년 전보다 약 3배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반도체 업체들은 자체 AI칩의 성능 개선을 내세우며 엔비디아 제품의 대체 가능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론, 대만 45억달러 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계획 중단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대만에서 추진하던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계획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룸버그통신은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마이크론이 45억달러 규모의 메모리 반도체 공장 건설 계획을 보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결정의 배경에는 장기간 이어진 노동 분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공장 건설 계획이 영구적으로 취소된 것인지, 일시적으로 중단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로이터통신 역시 블룸버그의 보도 내용을 독립적으로 검증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크론도 정규 업무시간 외에 전달된 논평 요청에 즉각 답변하지 않았습니다. AI 반도체 관련주에 대한 매도세가 거세진 가운데 마이크론의 대규모 투자 계획까지 불확실성에 직면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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