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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열리는 뉘르부르크링은 총 길이 25.4km에 달하는 서킷이다. 좁은 도로폭, 300미터에 달하는 고저차와 73개 회전 코스가 만들어 낸 고난도의 블라인드 구간 등이 배치돼 있어 차량과 드라이버 모두에게 가혹한 주행 환경으로 이름이 알려졌다.
올해는 ‘페라리 296 GT3’, ‘메르세데스-AMG GT3’, ‘람보르기니 우라칸 GT3 에보2’, ‘아우디 R8 LMS GT3 에보2’ 등 고성능 슈퍼카 130대가 24시간 동안 치열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컴피티션은 이번 대회에서 조항우, 최명길, 김종겸 등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기량을 보유한 드라이버들을 앞세워 우승 경쟁에 뛰어든다. 대회 참가 차량은 포르쉐 992 SPX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의 ‘벤투스’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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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023 시즌 ‘24시 시리즈 유러피언 대회’ 전 경기에 참가해 ‘GT트로피 챔피언’, ‘GT4클래스 챔피언’, ‘GT드라이버 챔피언’ 총 3관왕과 종합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는 등 해외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 주도 하에 모터스포츠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를 이어가는 중이다. 전 세계 약 70여 개의 글로벌 최고 수준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고 참가팀을 후원하며 전 세계 모터스포츠 문화 발전을 이끌고 있다.
또한 한국앤컴퍼니는 다양한 모터스포츠 마케팅으로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전파하며, 모터스포츠 활동으로 확보한 데이터를 고성능 타이어와 일반 타이어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