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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김서준과 송상훈이 강사로 나서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들과 노래와 움직임, 연기를 배우고 하나의 무대를 완성한다. 어린이들이 뮤지컬의 주요 요소를 직접 경험하며 표현력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같은 날 오후 5시 대극장에서는 제11회 대한민국청소년교향악축제 ‘세계를 잇는 선율의 조화’가 열린다. 석적초등학교 소리빛연합오케스트라와 시흥드림필청소년오케스트라, 이탈리아 오케스트라 지오바닐레 루카나(Orchestra Giovanile Lucana), 수원시청소년교향악단이 참여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다.
6일 오후 5시 소극장에서는 서울바로크앙상블의 ‘바로크 음악의 환희’가 열린다. 지휘자 양승열이 이끄는 서울바로크앙상블과 바로크 오보에·플루트·바이올린 연주자, 카운터테너 등이 참여해 비발디와 알비노니, 바흐 등의 작품을 시대악기 특유의 음색으로 들려준다.
8일 오후 7시 30분 소극장에서는 2026 서가콘서트 ‘셜록 홈즈’가 열린다. 소설가 정명섭의 해설과 슈베르트, 바흐, 베토벤, 파가니니 등의 음악으로 셜록 홈즈가 활약한 19세기 런던과 추리소설의 긴장감을 그려낸다.
서가콘서트는 경기아트센터가 2024년부터 선보이고 있는 기획공연으로, 한 권의 고전문학을 작가의 해설과 실내악 연주로 함께 감상하는 시리즈다.
12일 오후 2시와 6시에는 베리어프리 연극 ‘나는 코다입니다’가 공연된다. 농인 부모에게서 태어난 청인 자녀 ‘코다(CODA)’의 시선으로 가족 간의 소통과 성장 과정을 다룬다. 수어와 음성언어, 한국어 자막을 함께 활용한다.
15일 오후 7시 30분에는 ‘2026 한불 수교 140주년 기념 프랑스 메스 그랑테스트 국립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대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첫 내한이자 국내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무대다.
음악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지휘하고 피아니스트 신창용이 협연한다.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 전주곡’과 ‘바다’,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라벨의 ‘라 발스’를 연주한다.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마스터피스 시리즈 Ⅳ ‘베토벤 교향곡 7번’은 18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과 19일 오후 5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각각 열린다. 지휘자 이얼이 경기필을 이끌고 데뷔 70주년을 맞은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협연한다. 브람스 피아노 협주곡 제2번과 베토벤 교향곡 제7번을 연주한다.
18일부터 20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는 경기도극단 ‘버닝: 타오르는 삶’이 초연된다. 2024년 경기아트센터 제4회 창작희곡공모 대상 수상작으로 학교 급식조리사들의 일상과 노동환경, 동료 간의 관계를 그린다.
실제 급식조리사 인터뷰를 바탕으로 집필했으며, 2025년 입체낭독극으로 공개된 뒤 작품 개발 과정을 거쳐 정식 공연으로 제작됐다.
지역을 찾아가는 공연도 이어진다.
‘거리로 나온 예술 2026’은 5일부터 20일까지 경기도 10개 시의 전통시장과 공원, 광장 등에서 무료 공연을 선보인다. 오산 오색시장과 수원 만석공원, 광명 철산로데오거리, 부천 아트벙커B39, 안양 범계역 광장 야외무대, 김포 구래동 문화의 거리, 군포 중앙도서관 야외광장, 과천시민회관 일대, 안산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음악과 무용, 전통예술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ON STAGE: 경기’와 ‘UP STAGE: 경기’도 수원·안성·부천에서 진행된다. 12일 오후 1시와 4시 수원 ‘경기도청 컬처라운지 경기, 장’에서는 예술인 기회소득 수혜 예술인의 활동을 지원하는 ‘ON STAGE: 경기’가 열린다. 경기아트센터의 공식 일정에도 9월 12일 해당 공연이 예정돼 있다.
‘UP STAGE: 경기’는 지역 공연장과 상주 예술단체의 창작·제작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9일 안성맞춤아트홀 대극장에서는 밴드날다의 ‘내 귀에 안성맞춤’, 11일 부천시민회관 야외광장에서는 얘기씨어터컴퍼니의 ‘살아남은 자, 이스메네’를 선보인다.
각 공연의 자세한 일정과 관람 정보는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