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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측에서는 강훈식 비서실장,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등 대통령실 주요 참모와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등 정부 인사들이 자리한다. 국회에서는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석기 국민의힘 의원이 참석한다. 재계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베트남 진출 기업 총수들이 함께한다. 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 정상혁 신한은행장 등 금융계 인사와 이정훈 서울반도체 대표, 최진식 심팩 회장(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 등 중견·중소기업인도 자리한다.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배우 안재욱, 소설 ‘아! 호치민’의 황인경 작가, LCK 최초 베트남인 선수 쩐 바오 밍 등 문화·체육계 인사도 참석한다.
베트남 측에서는 또 럼 서기장과 응오 프엉 리 여사를 비롯해 응우옌 주이 응옥 중앙감찰위원회 위원장, 르엉 땀 꽝 공안부 장관, 판 반 장 국방부 장관 등 55명이 만찬에 함께한다.
만찬 메뉴는 고려 말 베트남 왕자 이용상의 후손 화산 이씨가 한국전쟁 후 경북 봉화에 정착한 역사적 인연에 착안, 봉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퓨전 한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전채로는 봉화산 허브를 곁들인 해산물 샐러드와 삼색 밀쌈 말이가, 이어 풍기인삼 육수로 끓인 여름 보양 영계 죽이 제공된다. 첫 메인 요리는 봉화 된장소스를 곁들인 제철 민어구이, 두 번째 메인요리는 여름 쌈밥과 김치 스프링롤을 곁들인 봉화 한우 떡갈비 구이이며, 후식은 메밀차와 홍시 크렘 브륄레가 준비될 예정이다. 건배주는 오미자로 빚은 스파클링 와인 ‘오미로제 연’이 사용될 예정이다.
만찬 후에는 양국 문화예술 교류 무대가 마련된다. 경기시나위 오케스트라와 베트남 전통 현악기 단버우 연주자 양바오칸이 협연을 할 예정이고, 베트남 국립전통극단이 전통 쩨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럼 서기장이 가장 만나고 싶어했던 음악가인 피아니스트 이루마의 연주도 준비돼 있다. 마지막으로 CBS 소년소녀합창단이 희망과 화합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공연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