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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ICT 분야에서는 ‘인공지능과 음악 창작’과 ‘블록체인 기술과 온라인 투표’, ‘수중광통신과 우리생활’ 3개의 전시품으로 구성됐다. 이 중 ‘인공지능과 음악 창작’ 전시품은 인공지능 기술 원리 소개와 얼굴을 인식해 표현되는 AI 음악을 체험할 수 있다.
첨단화학 분야에서는 ‘첨단도료와 스텔스 전투기’ 전시품은 전자파와 전파흡수 도료 원리 소개와 도료 분사된 스텔스 전투기를 실감미디어로 감상할 수 있다.
‘첨단기술과 생활안전’ 코너에서는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퍼스널 모빌리티 운행자의 사고가 감지되면 전자식 인플레이터가 에어백을 0.2초만에 팽창시켜 사용자 중상 취약부위를 보호하는 퍼스널 모빌리티 에이백이 전시된다.
이석래 중앙과학관장은 “이번 전시는 민관협력을 통한 기업의 첨단 과학기술 전시”라며 “관람객들이 다가오는 미래사회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