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저명한 의사와 국내 피부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항노화 및 피부재생을 위한 고주파 마이크로니들링의 새로운 응용법’을 주제로 미국과 한국 의사들이 학술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양한 병변 피부 치료 및 관리에 대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미국 피부미용학회를 이끄는 전문의 빅터 로스 박사와 함께 ‘Aesthetic Journal of Surgery’ 편집 위원회에 속한 다이애나 던컨 박사 강연이 진행된다. ‘피부 레이저의 아버지’로 불리는 빅터 로스 박사는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 치료 선구자로 여러 피부 관련 학회 의장과 보드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그는 연구를 위해 비올 고주파 피부미용 의료기기인 실펌엑스를 사용 중이다. 또한 ‘스킨 안티에이징 및 고주파 마이크로니들 실펌엑스 치료 효과’를 주제로 이동훈 서울대 피부과 교수, 노낙경 리더스피부과 청담점 대표원장, 유화정 고려대 안산병원 피부과 교수가 연사로 참여한다.
한광호 대한피부항노화학회 회장은 “비올과 함께 진행하는 글로벌 심포지엄은 국내 피부과 전문의와 미국 저명한 의사가 서로 시술 노하우와 정보를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올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에서 열린 자사 첫 글로벌 행사인 만큼 준비를 많이 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세계 각 지역 의사들과 함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고히 하고 회사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 매년 한국에서 글로벌 심포지엄을 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올 실펌엑스는 세계 특허를 바탕으로 미국과 영국, 일본, 멕시코 등 60여개국에 수출 중인 피부미용 의료기기이며 2020년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마쳤다. 비올은 실펌엑스 등 판매 호조로 올해 상반기에 전년 동기보다 81.5% 늘어난 129억원 매출액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