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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머니보쌈, 노인의 날 맞아 청계천은빛한마당 개최

강동완 기자I 2008.10.08 18:29:06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원할머니보쌈을 운영하는 원앤원주식회사(대표이사:박천희)가 지난 10월 2일(목), 제12회 노인의 날을 맞아 제3회 청계천은빛한마당을 개최했다.

유락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중구청과 원할머니보쌈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황학동 및 신당동 지역 재가복지요보호 어르신 및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 200여명을 초청해 벌이는 행사로 올해로 세 번째를 맞았다.

점심시간을 전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중구의회 고문식의원과 이혜경의원이 특별히 방문해 행사를 축하했으며, 유락사회복지관의 김연중관장, 원앤원주식회사 박천희 대표이사도 함께 참석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가수를 초청해 노래로 흥을 돋웠으며, 행사 중간 전기밥솥, 전기장판, 생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놓고 행운권을 추첨하는 등 잔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이 무첨가된 모둠보쌈 등 원할머니보쌈 대표 메뉴 등을 대접해 즐겁게 드시도록 했다.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순회버스를 운행하여 행사장인 원할머니본가까지 편히 왕래하실 수 있도록 배려했으며, 행사에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께 쌀과 떡을 선물로 드리는 등 어르신들이 최대한 편안하고 즐겁게 행사를 즐기실 수 있도록 배려했다.

경영이념의 하나로 ‘행복나눔’을 추구하고 있는 원앤원주식회사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매월 생월잔치를 나누고 있으며, 매년 노인의 날에 개최되는 청계천은빛한마당 또한 어르신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행복나눔’의 일환으로 영보사회복지회에 매월 후원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청주 운호고등학교에도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원할머니보쌈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대해 “경로효친사상을 양양하고 노인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새기기 위해 제정된 노인의 날을 맞아 경로행사의 장을 마련하고, 특히 사회적으로 소외된 저소득 어르신들께 정성껏 차린 식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고자 만들어진 청계천은빛한마당 행사를 통해 원앤원주식회사가 지역과 주민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기업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할머니보쌈은 ‘L-글루타민산나트륨 무첨가 제품 출시’, ‘HACCP(위해요소중점관리우수식품) 지정(김치부문-식약청)’ 등을 통해 고객에게 ‘정성담은 건강한 맛’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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