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드그룹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7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1%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203억원으로 같은 기간 38.5% 늘었다. 2025년 연간 매출액은 4858억원으로 전년 대비 3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76억원으로 39.3% 늘었다.
본업보다 인수 기업의 매출 성장과 실적 반영 효과가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권명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2025년에는 4분기에만 실적이 반영됐던 올그레이스와 퀸라이브가 연간으로 실적이 반영된다”며 “연간으로 200억원 이상의 매출 증가 효과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추가적으로 올그레이스는 지난해 5월 자체 화장품 브랜드 셀레베를 런칭, 아마존 및 큐텐 입점을 시작으로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미국 홈쇼핑을 통해 완판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고, 인기 인디브랜드를 판매하는 오프라인 유통 채널 픽넘버쓰리 매장을 확대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1호점을 시작으로 연내 10개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퀸라이브는 입점 셀러수 증가, 폰드그룹과의 협업 확대 등을 통해 매출성장이 기대된다. 권명준 연구원은 “2025년에 인수한 2개의 기업을 통해 300억원 이상의 매출액 성장이 기대된다”며 “참고로 연내 두 기업 모두 흡수 합병할 예정이다”고 짚었다.
아울러 2024년에 인수한 브랜드유니버스와 모스트 역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유니버스는 한화이글스 유니폰 판매 증가와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스폰서쉽 확대를 통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
화장품 유통 기업인 모스트는 코스트코 위주에서 채널 다변화에 대한 성과가 연내 확인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난해 5월 설립된 자회사-머스캣 뷰티를 통한 마케팅 확대 효과도 기대된다. 두 기업을 통해서 100억~200억원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
권 연구원은 “외국인 관광객 유입 확대와 슈퍼드라이, BBC Earth 해외 수출도 본업 성장 요인”이라며 “본업과 자회사 성장에 힘입어 올해도 연간 10% 이상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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