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대표는 이날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이재명)정권의 관심사는 민생에 있지 않다. 성과도 없이 예산만 왕창 쓰는 돈 먹는 특검을 추가로 또 만들겠다고 한다”고 이같이 언급했다.
그는 3대 특검에 대해 “정치 특검에 266억 혈세를 퍼붓고 대규모 인력을 투입했지만 맹탕 수사 실패한 특검으로 이미 판명이 됐다”며 “3개 특검의 구속영장은 절반이 기각됐고, 강압 수사를 벌이다 죄 없는 공무원을 죽음으로 몰고 가기도 했다. 언론쇼와 과잉 수사 말고 제대로 한 것이 없다”고 힐난했다.
장 대표는 여권이 3대 특검(김건희·내란·채해병)의 저조한 성과에도 추가 특검을 언급한 것은 내년 지방선거까지 비상계엄 논란을 끌고가기 위함이라고 주장했다. 또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아울러 장 대표는 여권의 내란전담재판부 재추진에 대해서도 “정권의 입맛에 맞는 판사를 골라 자기들 뜻대로 인민 재판을 하려는 것”이라며 “베네수엘라 독재 정권에서 벌었던 일을 2025년 대한민국에서 따라 하려고 한다”고 힐난했다.
그는 “베네수엘라가 어떻게 망국의 길을 갔는지 똑똑히 기억하기 바란다”며 “정치 보복과 독재의 종착역은 자멸이다. 제발 성난 민심의 경고에 귀 기울이기 바란다”고 부연했다.
또 장 대표는 전날 배당소득 분리과세 최고세율 30% 조정 등이 포함된 세법개정안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를 통과한 데 대해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실질 소득 증가와 자본시장 활성화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과감하게 개선해 나갔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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