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임기근(56·
사진)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관이 신임 조달청장에 내정됐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차관급 인사를 단행, 조달청장에 임기근 기재부 재정관리관을 내정했다. 신임 임기근 조달청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기재부에서 30년간 재직하며, 공공정책국, 예산총괄심의관, 재정관리관 등을 거친 공공 및 재정 정책 전문가이다. 임 청장은 풍부한 경제정책 경험을 토대로 공공조달 행정의 신뢰와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정한 조달시장 질서 확립을 추진할 적임자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