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정창윤(오른쪽부터) 농협경제지주 식품가공본부장,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 대표, 금동명 NH농협카드 사장이 1일 국산 농산물 소비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산 농산물을 활용한 간편식 개발 및 마케팅 활동으로 우리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농가 판로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3사는 ▲기획상품 공동 개발 및 홍보 마케팅 추진 ▲안정적인 국산 농산물 공급 ▲전국 단위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 활성화 등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며, 8월 중 간편식 상품 5종(도시락·주먹밥·김밥·햄버거·샌드위치)을 출시할 예정이다.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간편식 상품이 출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우리 농산물 소비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농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