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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개발한 고정익드론은 한개 팀이 동시 5대 운영할 수 있으며, 1회 비행 시 최장 2시간 30분, 150㎞ 거리를 비행하는 기술을 통해 100㎢ 이상의 넓은 지역에 대한 사진촬영 기술로 다양한 국책사업과 R&D 사업을 진행하며 정부기관 및 지자체 등으로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
시스테크는 이달 8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 10홀에서 열리는 ‘2023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경쟁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기업이 최근 구축한 대전시 유성구, 서구 전체 약 200㎢의 광대역·고해상도 3D 모델 데이터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서비스는 △건물대장 정보 통합 건축물 정보 서비스 △하천 침수시뮬레이션 △CCTV 연계 도시안전 서비스 △소방안전 시뮬레이션 △VIP 경호 및 대테러 시뮬레이션 △장거리 해안선 및 고속도로 구축서비스 등 다양한 3D-Model 활용 서비스다.
아울러 다양한 디지털 트윈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시스테크는 현재 글로벌 3D가시화 솔루션기업인 이스라엘 Skyline 사와 데이터 프로바이더 협약을 체결, 다양한 디지털트윈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번 전시 기간에는 도시규모의 광대역 데이터를 활용한 홀로렌즈 기술을 접목한 AR/VR 서비스, 메타버스 등 가상현실에서의 시뮬레이션 체험을 제공한다.
박성진 시스테크 대표는 “당사는 위반건축물,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 관리에 우선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과 도시계획, 도시개발, 환경, 교통 및 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분야로 적용하여 지자체의 재산권 확보에 기여하는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며 “기업과 솔루션의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추후 해외시장 진출도 목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