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러닝교육, 고교학점제 대비 진학 설명회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딥러닝교육(대표 김준혁)이 24일 오후 7시부터 고교학점제 대비 학부모 라이브 설명회를 개최한다.

고교학점제는 진로·적성에 따라 과목을 골라 듣고 학점이 누적되면 졸업할 수 있는 제도다. 교육부는 전체 고교를 대상으로 2025년부터 고교학점제를 전면 시행할 방침이다.

이번 설명회에선 입시전문가인 하혜정 강사(에듀플랫폼 대표)가 고교학점제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김포풍무동·인천원당동·검단신도시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한다.

고교학점제는 진로·적성에 따라 공통·선택과목을 듣고 192학점이 누적되면 졸업이 가능한 제도다. 학생 개개인에 따라 이수한 선택과목이 다르기에 대대적인 대입제도 개편을 앞두고 있다.

조현웅 딥러닝교육 이사는 “많은 학생들이 코로나로 입시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전략만 잘 세운다면 고교학점제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초등학생 자녀의 맞춤형 수학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이번 설명회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가 지난 2월 17일 발표한 고교학점제 종합 추진계획(그래픽=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