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잉글리시 페스티벌은 ‘자랑스러운 우리 조직을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소재 사업군(목재·동화기업)부터 오토라이프 사업군(중고차 유통 플랫폼·엠파크)까지 다양한 계열사에서 생산·영업·경영지원·IT 등 여러 직군을 대표하는 직원들이 예선에 참여했다. 예선을 통과해 이 날 본선 무대에 진출한 6명의 참가자들은 자신이 속한 조직을 알리기 위해 3가지 주요 내용 △조직의 업적(Achievement) △꿈과 비전(Dream&Vision) △우리만의 특별한 조직문화(Culture)를 바탕으로 7분간 청중들 앞에서 발표했다. 본선 진출자들의 발표가 끝난 뒤에는 청중들을 대상으로 우수 발표자 시상을 위한 모바일 투표도 진행했다.
동화그룹은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서의 글로벌 시장에 주목, 글로벌 인재를 선발 육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회사에서는 사내 외국어 교육 과정과는 별도로 이 대회 본선 참가자를 위해 1대1 원어민 코칭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억양, 발음, 강세, 호흡 등 영어 말하기에 필수적인 요소와 프레젠테이션 스킬에 대해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다.
동화그룹 관계자는 “동화그룹은 직원(사무직 기준)의 약 10%가 현재 해외 주재원으로 근무할 정도로 해외 근무 기회가 열려 있는 만큼 향후에도 글로벌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