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퍼스코리아, 하반기 드라마 제작 라인업 확정…“콘텐츠 경쟁력 강화”

박순엽 기자I 2025.09.19 08:54:11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글로벌 콘텐츠 기업 코퍼스코리아(322780)는 올해 1월 종영한 옥씨부인전에 이어 하반기 드라마 제작 라인업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제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되는 작품은 △신입사원 강회장 △유일무이 로맨스 두 편으로, 각각 2026년 방영될 예정이다.

코퍼스코리아 CI (사진=코퍼스코리아)
첫 번째 작품 ‘신입사원 강회장(원작 네이버시리즈 웹소설 신입사원 강회장)’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이 작품은 ‘재벌집 막내아들’로 유명한 웹소설 작가 산경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전작의 흥행에 따라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아내의 유혹’, 펜트하우스’ 등을 집필한 김순옥 작가가 크리에이터로 참여하면서 업계의 이목이 더욱 쏠리고 있다. 해당 작품은 올해 4분기 제작에 돌입해 2026년 JT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두 번째 제작 작품은 ‘유일무이 로맨스(원작 네이버웹툰 유일무이 로맨스)’로 평범한 취준생 ‘공유일’의 일상에 톱 배우 ‘탁무이’와 아이돌 ‘류민’이 침범해 온다는 설정이다.

인기 네이버 웹툰인 두부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영화 ‘B컷’, ‘위험한 상견례’의 김진영 감독이 참여했다. 청춘 로맨스에 반전 요소까지 더해 2040 여성 시청층과 글로벌 팬덤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5년 글로벌 OTT 플랫폼 연계형 제작지원 사업의 하나로 선정된 작품이란 점은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2026년 하반기 방영을 계획하고 있다.

코퍼스코리아 관계자는 “당사가 하반기에만 연이은 드라마 제작 계획을 통해 제작 사업 부문의 매출 증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종합 콘텐츠 제작사로서 입지를 더욱 굳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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