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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나는 김태우 前 통일연구원장이 좌장을 맡아 2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1세션은 함재학 연세대 교수가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담론’을 주제로 발제하고 구상진 헌변 명예회장을 비롯한 전문가 3명이 헌법 가치의 보호?증진을 위한 통일담론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구상진 변호사(헌변 명예회장), 서희경 박사(서울대 정치학연구소), 김진하 박사(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가 참여한다.
2세션에서는 ‘북한의 인권 실상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한 태영호 前 국회의원(남북함께시민연대 대표) 발제와 이정훈 연세대 교수, 최기식 변호사(前 법무부 북한인권기록보존소장), 서재평 탈북자동지회 회장의 토론이 열린다.
통일부는 “앞으로도 새로운 통일담론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