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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의 집계에 따르면 미국 전역에서 약 8380만명의 시청자가 지난 26일 시행된 클린턴과 트럼프의 첫 번째 대결을 지켜봤다. 이는 1980년 대선 당시 민주당 후보인 지미 카터 대통령과 로널드 레이건 공화당 후보의 1차 토론 시청자 8060만명을 넘어선 역대 최고 기록이다.
지난 2012년 대선 당시엔 6700만 명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밋 롬니 후보 간 1차 토론을 시청했다.
애초 미국 언론은 미국 인구의 3분의 1에 달하는 1억명 가량이 클린턴과 트럼프의 1차 토론을 볼 것으로 예상했지만, 잠정 집계 결과 이 같은 추정치에 못 미쳤다. 하지만, 인터넷을 통해 지켜본 이들을 포함하면 1억명 이상이 본 것으로 보인다.
클린턴과 트럼프의 2,3차 토론은 다음 달 9일과 19일 각각 열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