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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가 54만원" 삼성물산, 실적 호조에 주주환원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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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6.08.25 07: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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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 보고서
삼성물산 3분기 실적 호조, 계열사 지분가치 상승
주주환원 확대 통한 주가 재평가 가능성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흥국증권은 25일 삼성물산(028260)이 3분기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45만원에서 54만원으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물산 사옥 전경.(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사옥 전경.(사진=삼성물산)
박종렬 흥국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조4000억원, 영업이익 1조10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대비 12.4%, 12.6% 증가하면서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여기에 지난 7월말 이후 계열사 지분가치가 증대되며 주가가 반등한 가운데, 높아진 밸류에이션 매력과 견조한 실적 모멘텀, 주주환원 확대 등이 주가 재평가로 이어질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전분기와는 달리 모든 사업 부문의 외형과 영업이익이 견조한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며 “지난 7월말을 저점으로 계열사 지분(삼성전자, 삼성생명, 삼성에스디에스, 삼성E&A 등)가치 상승을 감안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바이오가 실적을 주도하는 가운데 건설, 상사, 패션, 레저, 식음 등 전사업 부문의 개선으로 이익창출력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라며 “양호한 실적과 주주환원 확대를 통한 주가 재평가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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